사회

전남 평균 저수율 81.5% … 모내기 지장 없을 듯

전남 평균 저수율 81.5% … 모내기 지장 없을 듯

by 운영자 2013.04.04

지난해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겼던 것과 달리 올해는 물 걱정 없이 농사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2일 현재 전남 도내 저수지 1051개소에 대한 평균 저수율이 81.5%로 평년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 지역 주요 저수지인 나주, 장성, 광주, 담양 등 4대호 평균 저수량은 1만7329만톤으로 70%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지역본부는 봄 가뭄에 대비한 저수율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강우량의 추이를 보고 4월 한달간 부족한 용수 확보를 위한 대비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어린모 재배와 본격적인 모내기에 대비한 지속적 용수확보를 위해 주요 저수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일부 개보수와 준설 등의 영향으로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대해서는 하천양수 등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또 농업용 저수지 수질 전수조사와 더불어 구제역 침출수 누출예방 등 수질관리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