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새 도래지 AI 차단방역 강화

철새 도래지 AI 차단방역 강화

by 운영자 2013.04.22

전남축산위생사업소 방역 취약지 집중 소독 나서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최근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중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내 10개 주요 철새 도래지 및 닭, 오리 사육농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고병원성AI는 현재 동남아시아(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남부)에서 계속 발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봄철(4~5월 초)은 동남아지역 고병원성 AI 발병 국가로부터 오는 백로와 뻐꾸기 등 여름철새와 우리나라에 일시 경유하는 겨울철새들이 도래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자체 보유한 광역방제소독차량을 활용해 주요 철새도래지와 닭, 오리 사육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축산농가에 적정한 사육밀도 준수 및 축사 환경 개선, 쾌적하고 안락한 친환경 사육환경 조성 등에 나서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고병원성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 AI 발생국 여행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