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죽이기 정책에 들끓는 민심
광양항 죽이기 정책에 들끓는 민심
by 운영자 2013.05.13
광양시의회ㆍ시민단체 등 “양항 기조 유지하라”
정부의 광양항 죽이기 정책에 지역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10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광양항 활성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 결의안을 11일 광양을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한편 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에 이송했다.
의회는 “해수부가 최근 청와대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사실상 부산항-광양항 양항 정책을 포기하고 부산항 중심의 개발을 밝힌 데 대해 현 정부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며 “해수부는 부산항-광양항 양항 정책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납득할만한 종합대책을 즉각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광양참여연대와 광양항활성화시민행동 등 광양지역 시민단체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삼면이 바다인 우라나라에서 부산항 한 곳만을 집중투자하는 신항만발전전략에 동의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해양수산부는 지금이라도 양항의 큰 축인 광양항에 대한 활성화 정책과 대책, 이에 맞는 예산반영 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지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시의회는 10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광양항 활성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 결의안을 11일 광양을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한편 정부와 청와대, 국회 등에 이송했다.
의회는 “해수부가 최근 청와대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사실상 부산항-광양항 양항 정책을 포기하고 부산항 중심의 개발을 밝힌 데 대해 현 정부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며 “해수부는 부산항-광양항 양항 정책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납득할만한 종합대책을 즉각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광양참여연대와 광양항활성화시민행동 등 광양지역 시민단체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삼면이 바다인 우라나라에서 부산항 한 곳만을 집중투자하는 신항만발전전략에 동의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해양수산부는 지금이라도 양항의 큰 축인 광양항에 대한 활성화 정책과 대책, 이에 맞는 예산반영 방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지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