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광양 등 15일부터 오존경보제 운영

순천·광양 등 15일부터 오존경보제 운영

by 운영자 2013.05.14

전남지역 4개 시 단위 지역에서 오존경보제가 실시된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대기 중의 오존(O3)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히 알려 고농도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 지역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 4개 시로 오는 9월 14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는 주의보, 0.300ppm 이상일 때는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발령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해당 시와 언론, 교육기관 등 관련 기관에 유·무선 통신시스템(Anyfax)과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하고, 해당 시에서는 마을 방송, 전광판 고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발령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한편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물질(VOCS) 등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강한 일사량과 낮은 풍속, 고온 등의 조건에서 발생한다.

맑은 날보다 일사량이 많으면서 시정거리가 나쁜 날, 온도가 높고 바람이 약해 대기확산이 적은 5∼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