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T연구소,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로 새 출발
u-IT연구소,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로 새 출발
by 운영자 2013.05.23
순천대-광양시-전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지역 여론 “u-IT연구소 실패한 경험 잊지 않길”
지역 여론 “u-IT연구소 실패한 경험 잊지 않길”
논란속에 문을 닫은 u-IT연구소가 광양만권SW(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이하 연구소)로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u-IT연구소가 실패한 경험을 떠 올리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광양시와 순천대, 전남테크노파크는 22일 광양항 선원회관 옆 옛 ‘RFID/USN 성능시험 인증센터’자리에서 ‘광양만권SW융합연구소’개소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과 이성웅 광양시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연구소가 개소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강조하며 연구소가 광양만권 SW산업 메카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u-IT연구소는 지난 2007년 순천대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기관으로 문을 연 이후, 광양시비 30억 원이 지원됐다. 이 연구소는 운영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며 지난 2010년 10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광양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해 연구소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오늘 개소식과 협약식이 연구소와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처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연구소가 지역SW산업 발전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소가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준 순천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모습에 대해 지역의 반응은 신중하다.
시민 A씨는 “u-IT연구소가 성과도 없이 문을 닫은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또 다시 관련 연구소를 개소한다는 소식이 반갑지 만은 않다”며 “이번 만큼은 과거의 실패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는 (재)광양만권 u-IT연구소의 지역IT 특화연구소 사업과, 2차년도 지역SW융합사업을 인계받아 수행한다.
연구소에서는 지역IT 특화연구소 사업 외 여러 가지 정부 R&D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이 중 미래창조과학부(구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SW융합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2년부터 2개년 간 12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기업들의 R&D 및 상용화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에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양만권이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등을 협의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광양만권을 SW산업 선도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며, 이곳이 SW융합 및 SW인증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2015년까지 30억원 규모의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시와 순천대, 전남테크노파크는 22일 광양항 선원회관 옆 옛 ‘RFID/USN 성능시험 인증센터’자리에서 ‘광양만권SW융합연구소’개소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과 이성웅 광양시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연구소가 개소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강조하며 연구소가 광양만권 SW산업 메카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u-IT연구소는 지난 2007년 순천대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기관으로 문을 연 이후, 광양시비 30억 원이 지원됐다. 이 연구소는 운영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며 지난 2010년 10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광양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해 연구소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오늘 개소식과 협약식이 연구소와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처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연구소가 지역SW산업 발전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소가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준 순천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모습에 대해 지역의 반응은 신중하다.
시민 A씨는 “u-IT연구소가 성과도 없이 문을 닫은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또 다시 관련 연구소를 개소한다는 소식이 반갑지 만은 않다”며 “이번 만큼은 과거의 실패 사례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는 (재)광양만권 u-IT연구소의 지역IT 특화연구소 사업과, 2차년도 지역SW융합사업을 인계받아 수행한다.
연구소에서는 지역IT 특화연구소 사업 외 여러 가지 정부 R&D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이 중 미래창조과학부(구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SW융합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2년부터 2개년 간 12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기업들의 R&D 및 상용화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에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양만권이 세계수준의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등을 협의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광양만권을 SW산업 선도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며, 이곳이 SW융합 및 SW인증의 메카로 떠오를 것”이라며 “2015년까지 30억원 규모의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