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히 나라 지킨 이 발, 정성껏 씻어드립니다”
“굳건히 나라 지킨 이 발, 정성껏 씻어드립니다”
by 운영자 2013.06.05
광양제철소, 보훈가족 초청 ‘사랑의 세족식’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사내 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의 국가 유공자를 초청해 정성이 담긴 세족행사와 건강 신발을 선물했다.
지난 4일 광양제철소 ‘굴렁쇠 연합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보훈지청에서 지청 직원과 함께 광양시 거주 보훈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세족식 및 건강신발 증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굴렁쇠 봉사단과 국가유공자, 순천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보훈가족의 발을 씻겨 드리는 한편, 준비한 양말과 건강신발을 전달하고 고령의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6.25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최용진씨(85·광양읍)는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발을 씻겨주고 새 신발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단 고준석씨(49·생산기술부)는 “연로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국가에 대한 고마움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굴렁쇠 봉사단은 앞서 지난달 25일 고령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6.25참전 국가 유공자인 순천 조례동 배상필씨(85)를 멀리 완도까지 모셔 참혹한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 했던 전우 이인수씨(84)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 패밀리 굴렁쇠 연합봉사단은 2002년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처음 꾸린 것으로 2007년 성암산업, 부국산업 등 9개 패밀리사와 함께 ‘연합봉사단’을 발족하고 해마다 보훈의 달 세족식 행사는 물론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집수리와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지난 4일 광양제철소 ‘굴렁쇠 연합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보훈지청에서 지청 직원과 함께 광양시 거주 보훈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세족식 및 건강신발 증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굴렁쇠 봉사단과 국가유공자, 순천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보훈가족의 발을 씻겨 드리는 한편, 준비한 양말과 건강신발을 전달하고 고령의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6.25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최용진씨(85·광양읍)는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발을 씻겨주고 새 신발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단 고준석씨(49·생산기술부)는 “연로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국가에 대한 고마움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굴렁쇠 봉사단은 앞서 지난달 25일 고령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6.25참전 국가 유공자인 순천 조례동 배상필씨(85)를 멀리 완도까지 모셔 참혹한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 했던 전우 이인수씨(84)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 패밀리 굴렁쇠 연합봉사단은 2002년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처음 꾸린 것으로 2007년 성암산업, 부국산업 등 9개 패밀리사와 함께 ‘연합봉사단’을 발족하고 해마다 보훈의 달 세족식 행사는 물론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집수리와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