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촌ㆍ이모 경찰관 생겼어요”

“삼촌ㆍ이모 경찰관 생겼어요”

by 운영자 2013.06.07

광양경찰,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멘토·멘티 결연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삼촌과 이모 경찰관이 생겼다.

광양경찰서(서장 김영창)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내 13명의 다문화 가정자녀 중학생들과 멘토 멘티 결연을 갖고, 친구나 부모에게 말 못할 고민 등을 상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양경찰서는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정책 기조에 따라 4대 사회악 근절 일환으로 경찰서 내 청렴동아리와 다문화 가정 학생 간 멘토 멘티 결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창 서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인권·폭력으로부터 취약하다”며 “이들을 보듬고 갈 수 있는 상담 창구가 필요해 결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회장인 오석현 경위(읍내파출소)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올바르고 명랑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점차 결연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최근 우리사회에 문제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