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대생 납치범 1명 검거, 공범 추적 중
순천여대생 납치범 1명 검거, 공범 추적 중
by 운영자 2013.06.10
범인, 남자 친구의 친구 … 현금 2316만원 훔쳐
순천 여대생 납치사전을 수사 중인 순천경찰서가 2명의 공범 중 1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은 추적중에 있다.
7일 순천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순천 홍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광양 모 대학생 A(23·여성)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를 전주시 덕진구 한 노상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붙잡힌 B씨와 C(25)씨는 지난 5일 밤 9시쯤 “군대 간 남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하자”며 A씨를 불러내 칼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묶어 미리 준비해둔 렌터카에 태워 7시간 동안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납치가 이뤄진 사이에 연향동에 있는 A씨의 원룸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뒤 집안에 있던 금고를 부수고 현금 2316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새벽 3시 5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공원에서 ‘친구가 20대 남성 2명에게 납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원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구조했다.
경찰 조사에서 납치당한 A씨는 연향동 한 공원 인근을 지나던 중 “화장실이 급하다”며 자신을 납치한 남성들을 안심시킨 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친구에게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를 마친 A씨는 아침 7시쯤 원룸으로 돌아간 뒤 다시 “현금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다.
경찰은 납치 현장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렌터카에서 B씨의 지갑과 신분증을 찾아냈고 사건 당일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붙잡힌 B씨에게서 현금 760만 원을 회수했으며, 다른 C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진 기자
순천 여대생 납치사전을 수사 중인 순천경찰서가 2명의 공범 중 1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은 추적중에 있다.
7일 순천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순천 홍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광양 모 대학생 A(23·여성)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를 전주시 덕진구 한 노상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붙잡힌 B씨와 C(25)씨는 지난 5일 밤 9시쯤 “군대 간 남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하자”며 A씨를 불러내 칼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묶어 미리 준비해둔 렌터카에 태워 7시간 동안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납치가 이뤄진 사이에 연향동에 있는 A씨의 원룸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뒤 집안에 있던 금고를 부수고 현금 2316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새벽 3시 5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공원에서 ‘친구가 20대 남성 2명에게 납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원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구조했다.
경찰 조사에서 납치당한 A씨는 연향동 한 공원 인근을 지나던 중 “화장실이 급하다”며 자신을 납치한 남성들을 안심시킨 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친구에게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를 마친 A씨는 아침 7시쯤 원룸으로 돌아간 뒤 다시 “현금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다.
경찰은 납치 현장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렌터카에서 B씨의 지갑과 신분증을 찾아냈고 사건 당일 2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붙잡힌 B씨에게서 현금 760만 원을 회수했으며, 다른 C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