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 ‘거금에너지테마파크’ 이달 말 준공

고흥 ‘거금에너지테마파크’ 이달 말 준공

by 운영자 2013.06.10

에너지 자립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군은 지난 30년간 20여개 석산업체가 개발해 황폐화되었던 부지에 환경복원 차원에서 추진 중인 ‘거금에너지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30일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금산면 어전리에 위치한 폐석산부지 55만8810㎡에 국내 최대 규모인 25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 및 부대설치를 통해 석유고갈 등에 대비한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고 군 세수 증대를 위해 전액 민간유치(사업비 680억원)를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투자사가 20년간 운영하고 20년 후 고흥군에 기부 체납하게 되는데, 군 소유인 부지에 대한 임대료는 20년 간 연 평균 2억500만원과 발전시간 등에 따라 누진제를 적용해 부과하기로 했다.

또, 20년 후 군에 기부채납 될 경우, 연 평균 60억원에서 100억원의 군 수입이 예상되며, 고흥군 전력소비량의 10%를 점유하게 되어 군의 에너지 자립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과 연계해 천혜의 거금도 자연경관, 거금대교와 연계한 ‘숨쉬는 돌 공원’ 조성과 군의 50% 에너지 자립 및 연 500억원 군 세수증대를 위한 ‘고흥솔라 505프로젝트’ 등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