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광양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산림조합 직원에 감사장

by 운영자 2013.06.11

광양경찰서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산림조합 금융과장 하태(48)씨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하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광양산림조합에서 전화통화를 계속하며 3100만원을 이체하려던 유모(75)씨의 송금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유씨는 “모르는 번호로 경찰청 수사과장이라고 전화가 왔으며, ‘조카가 경찰청에 있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휴대전화를 끊지 말고 산림조합에 가서 아무도 모르게 3100만원을 입금하면 조카가 풀려날 것’이라고 말해 무조건 송금하려 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 조합직원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씨는 지난 4월에도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