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ㆍ금호 해상공원 밑그림 완성
중마ㆍ금호 해상공원 밑그림 완성
by 운영자 2013.06.28
금호동~마동 인도교 가설·삼화섬 수변 공원화
광양시, 100억 원 투자 … 2016년 완공 목표
광양시, 100억 원 투자 … 2016년 완공 목표
▲사진설명- 중마ㆍ금호 해상공원 조성 조감도를 통해
삼화섬 수변공원과 해상교량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하는 삼화섬 주변은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금호동과 마동은 인도교로 연결하는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광양시는 25일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당초 광양시가 계획한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은 길호대교에서 금호대교 사이의 해상구간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해상공원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투자되는 재원규모도 국비와 시비, 민자를 포함 모두 800억 원을 계획했다.
하지만 민자투자 대상으로 꼽았던
포스코가 투자에 난색을 표하며 사업규모는 400억 원(국비 및 시비 200억 원, 민자 200억 원)까지 줄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국비지원 내부지침에 의해 사업당 국비지원 규모가 50억 원으로 제한되며 이 사업은 결국 100억 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 원)규모로 축소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오는 2016년까지 가용 예산범위 내에서 삼화섬 중심의 해상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금호동과 마동을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를 가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의 추가 확보를 위한 단위시설 위주의 별도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삼화섬 중심의 해상공원 조성은 도시공간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워터프론트 개념을 반영해 자연 조건과 지역문화가 융화되도록 개발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삼화섬 인근의 해안갯벌은 생태계 관찰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 생태체험지구로 개발된다. 삼화섬은 기존수림을 보전한 상태에서 휴게 및 전망공간을 조성하고, 경관과 가로수를 최대한 활용해 생동감 있는 보행로도 만들게 된다.
이와 함께 금호동과 마동을 잇는 인도교는 와우선착장 바로 아래쪽과 금호동 축구연습장을 잇는 최단거리에 가설된다. 이 교량은 자전거와 도보로 통행이 가능토록 해 수로로 단절된 금호동과 마동지구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시도했다.
시는 올해 연말로 예정된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용역을 최대한 앞당겨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주변 자연환경과 문화가 융화되는 수변공원과 테마별 거리로 꾸며가고, 향후 민자를 유치해 기타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삼화섬 수변공원과 해상교량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모두 100억 원을 투입하는 삼화섬 주변은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금호동과 마동은 인도교로 연결하는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광양시는 25일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당초 광양시가 계획한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은 길호대교에서 금호대교 사이의 해상구간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해상공원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투자되는 재원규모도 국비와 시비, 민자를 포함 모두 800억 원을 계획했다.
하지만 민자투자 대상으로 꼽았던
포스코가 투자에 난색을 표하며 사업규모는 400억 원(국비 및 시비 200억 원, 민자 200억 원)까지 줄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국비지원 내부지침에 의해 사업당 국비지원 규모가 50억 원으로 제한되며 이 사업은 결국 100억 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 원)규모로 축소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오는 2016년까지 가용 예산범위 내에서 삼화섬 중심의 해상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금호동과 마동을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를 가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의 추가 확보를 위한 단위시설 위주의 별도 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삼화섬 중심의 해상공원 조성은 도시공간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워터프론트 개념을 반영해 자연 조건과 지역문화가 융화되도록 개발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삼화섬 인근의 해안갯벌은 생태계 관찰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 생태체험지구로 개발된다. 삼화섬은 기존수림을 보전한 상태에서 휴게 및 전망공간을 조성하고, 경관과 가로수를 최대한 활용해 생동감 있는 보행로도 만들게 된다.
이와 함께 금호동과 마동을 잇는 인도교는 와우선착장 바로 아래쪽과 금호동 축구연습장을 잇는 최단거리에 가설된다. 이 교량은 자전거와 도보로 통행이 가능토록 해 수로로 단절된 금호동과 마동지구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시도했다.
시는 올해 연말로 예정된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용역을 최대한 앞당겨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주변 자연환경과 문화가 융화되는 수변공원과 테마별 거리로 꾸며가고, 향후 민자를 유치해 기타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