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국립공원ㆍ섬진강 염해 대책 세워달라”
“백운산 국립공원ㆍ섬진강 염해 대책 세워달라”
by 운영자 2013.07.11
광양 환경단체들, 이낙연 국회의원과 간담회서 요구
광양지역 환경단체들이 내년 전남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이낙연 국회의원(민주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4선)에게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힘 써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8일 오후 5시 광양시그린스타트 사무실을 방문, 광양지역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환경단체 대표들은 최근 지지부진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의 조속한 추진과 섬진강 염해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이 의원의 역할을 주문했다.
허형채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광양시지회 사무국장은 “서울대로 무상 양도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가 지지부진하다”며 “서울대와 환경부, 기재부의 입장이 서로 상충되면서 줄다리기를 하는 만큼 이 의원이 매듭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허 국장은 또 “섬진강 하류 지역의 염해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유지수의 확보 방안, 댐건설에 따른 수력발전의 이익금이 댐 상류지역에만 국한되는 법률상의 문제점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현 광양만환경포럼 대표는 서울대의 백운산 무상양도 시도에 대해 “서울대가 정부를 움직이는 서울대가 아닌 지역을 살리는 서울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 서울대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백운산은 상식의 문제로 볼 수 있다”며 광양시민들의 요구가 정당함을 인정했다.
그는 덧붙여 “정부는 국가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며 “백운산 문제와 섬진강 염해 대책과 피해 보상 등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8일부터 2박3일간 광양지역 민심탐방을 마무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대가 사기업처럼 소유권을 탐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만약 서울대가 더 이상 욕심을 부리면 백운산 국립공원화가 장기화 되고, 서울대 명예에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며 “서울대 말처럼 백운산을 연구와 교육단지로 활용할 것이라면 국립공원화 해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12일부터 보성군을 찾아 민심탐방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이 자리에서 환경단체 대표들은 최근 지지부진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의 조속한 추진과 섬진강 염해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이 의원의 역할을 주문했다.
허형채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광양시지회 사무국장은 “서울대로 무상 양도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가 지지부진하다”며 “서울대와 환경부, 기재부의 입장이 서로 상충되면서 줄다리기를 하는 만큼 이 의원이 매듭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허 국장은 또 “섬진강 하류 지역의 염해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유지수의 확보 방안, 댐건설에 따른 수력발전의 이익금이 댐 상류지역에만 국한되는 법률상의 문제점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현 광양만환경포럼 대표는 서울대의 백운산 무상양도 시도에 대해 “서울대가 정부를 움직이는 서울대가 아닌 지역을 살리는 서울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 서울대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백운산은 상식의 문제로 볼 수 있다”며 광양시민들의 요구가 정당함을 인정했다.
그는 덧붙여 “정부는 국가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며 “백운산 문제와 섬진강 염해 대책과 피해 보상 등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8일부터 2박3일간 광양지역 민심탐방을 마무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대가 사기업처럼 소유권을 탐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만약 서울대가 더 이상 욕심을 부리면 백운산 국립공원화가 장기화 되고, 서울대 명예에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며 “서울대 말처럼 백운산을 연구와 교육단지로 활용할 것이라면 국립공원화 해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12일부터 보성군을 찾아 민심탐방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