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갯벌 가치 연 6조5000억 원
전남 갯벌 가치 연 6조5000억 원
by 운영자 2013.07.19
유럽 ‘와덴’보다 생물 3배 많아
세계유산 조기 등재 적극 추진
전남지역 갯벌이 매년 6조5000여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낳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럽 와덴해 갯벌보다 3배 이상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2008년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용역을 맡겨 5년간 실시한 전남지역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연간 경제적 가치는 6조5432억 원으로 인천·경기(5조5155억 원), 충남(2조2676억 원), 전북(7439억 원)보다 훨씬 높았다. 이 같은 경제적 가치는 갯벌의 수산물 생산, 수질 정화, 서식처 제공, 재해 방지, 보존가치 등을 따져 계산됐다.
조사된 대형 저서동물(바다 바닥에 사는 크기 1㎜ 이상 되는 생물)은 507종이나 됐다.
전남지역 안에서도 순천·보성 등 동부갯벌에서 423종, 무안·신안·영광 등 서부갯벌에서 305종이 각각 확인됐다.
이는 와덴해의 168종보다 3배나 많다. 와덴해 갯벌은 덴마크·독일·네덜란드 등 3개국 연안에 걸쳐 46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2009년 세계문화유산에 올라 보존되고 있다.
고병설 해양환경관리공단 박사는 “갯벌은 농경지의 100배, 숲의 10배나 되는 생태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갯벌은 전국 갯벌면적(2489.4㎢)의 41.7%인 1036.9㎢로 공단 등 오염원이 적어 다른 지역보다 ‘깨끗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세계유산 조기 등재 적극 추진
전남지역 갯벌이 매년 6조5000여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낳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럽 와덴해 갯벌보다 3배 이상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2008년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용역을 맡겨 5년간 실시한 전남지역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연간 경제적 가치는 6조5432억 원으로 인천·경기(5조5155억 원), 충남(2조2676억 원), 전북(7439억 원)보다 훨씬 높았다. 이 같은 경제적 가치는 갯벌의 수산물 생산, 수질 정화, 서식처 제공, 재해 방지, 보존가치 등을 따져 계산됐다.
조사된 대형 저서동물(바다 바닥에 사는 크기 1㎜ 이상 되는 생물)은 507종이나 됐다.
전남지역 안에서도 순천·보성 등 동부갯벌에서 423종, 무안·신안·영광 등 서부갯벌에서 305종이 각각 확인됐다.
이는 와덴해의 168종보다 3배나 많다. 와덴해 갯벌은 덴마크·독일·네덜란드 등 3개국 연안에 걸쳐 46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2009년 세계문화유산에 올라 보존되고 있다.
고병설 해양환경관리공단 박사는 “갯벌은 농경지의 100배, 숲의 10배나 되는 생태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갯벌은 전국 갯벌면적(2489.4㎢)의 41.7%인 1036.9㎢로 공단 등 오염원이 적어 다른 지역보다 ‘깨끗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