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소재 기업, 태극기 보급 운동 ‘눈길’

광양 소재 기업, 태극기 보급 운동 ‘눈길’

by 운영자 2013.08.12

(주)HR-Port, 1989년부터 태극기 4만3000여매 보급
광양시의 한 중소기업이 태극기 보급을 통한 나라사랑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및 부두 환경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주)HR-Port(구, 한려항만)이 광복절을 앞두고 500매의 태극기를 시청에 기증했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태극기가 없는 세대나, 낡아서 사용을 못하는 세대, 훼손되었거나 구입이 어려운 세대를 조사해 기증된 태극기 전량을 분배·보급할 계획이다.

HR-Port(대표 김유평)은 지난 1989년부터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려사랑회를 조직, 태극기 보급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1989년 이후 지금까지 24년 동안 HR-Port가 보급해 온 태극기는 총 4만2623매로, 약 2억1300여만 원 가량을 기증한 셈이다.

김유평 대표이사는 “남북간 긴장 고조, 일본의 독도 주장 등으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