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보성 바다서 실종 50대 숨진 채 발견

<사건사고> 보성 바다서 실종 50대 숨진 채 발견

by 운영자 2013.09.03

보성의 앞 바다에서 그물을 수거하다 실종된 50대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보성군 벌교읍 한 마을 앞 바다에 A(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 등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이곳에서 그물을 수거하던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 중단했고 날이 밝는 즉시 수색을 재개해 실종 17시간 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일행들과 함께 고기잡이를 하던 A씨가 바다에 쳐 놓은 그물을 수거하던 중 실종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A씨가 실종된 곳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40분께에도 B(70)씨가 조개를 잡던 중 갯벌과 갯벌 사이를 흐르는 바닷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