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광양 ‘성장하는 도시’

순천·광양 ‘성장하는 도시’

by 운영자 2013.09.04

국교부 도시 쇠퇴 진행 지역 조사 결과
전남, 22개 시·군 중 20곳 쇠퇴 진행


순천시와 광양시가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조사됐다.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을)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 ‘전국 도시 쇠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시·군이 도시쇠퇴 진행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번 도시 쇠퇴 진행지역의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 쇠퇴 진행지역을 평가해 ①인구감소, ②산업 쇠퇴, ③주거환경 악화지역 등 세 가지 요건 중 두 개 이상을 충족하는 지역을 쇠퇴진행 지역으로 선정했다.

전남에서 인구감소, 산업 쇠퇴, 주거환경 악화지역 등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지역은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나주, 무안, 보성, 신안, 여수, 영암,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해남 등 총 15개 시·군이다.

반면, 순천과 광양은 세 가지 조건에서 모두 벗어나 ‘성장하는 도시’로 분류됐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전남의 뒤를 이어 경북 18곳, 서울 13곳, 부산 12곳, 강원 11곳, 경남 11곳, 전북이 10곳의 시·군·구가 도시쇠퇴 진행지역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승용 위원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할 때 정부에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중요하다”며 “또한 예산지원은 물론, 규제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