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서 마을기업 축제 한마당 펼쳐진다

순천만서 마을기업 축제 한마당 펼쳐진다

by 운영자 2013.09.05

6~8일 안행부-한국마을기업협, 마을기업 박람회 개최
#1. 전북 완주군에 있는 도계마을은 마을기업 사업에 52가구 중 41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상황버섯 김치, 두부 등 로컬푸드 음식을 판매해 월 1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등 노인복지에 소득을 환원하고 있다.

#2. 전남 강진군 강진된장 마을은 지역출신 귀농인이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 전체 14가구가 참여해 마을에서 생산한 콩으로 된장을 만들어 팔아 연간 1억3000만 원 매출달성했다.

#3. 강원 강릉시 한울타리마을은 매년 7월 마늘축제를 열고 폐교를 활용한 영화마을, 한울타리공방, 서바이벌 체험장 등으로 소득을 창출한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복지에도 앞장서는 전국의 마을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안전행정부는 한국마을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부터 3일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2013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4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전국단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을기업인들이 모여 행사를 기획하고, 세부행사를 준비하는 등 마을기업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마당극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간 중에도 마당극 소공연, 인형극, 거리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또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8개 마을기업 대표자에 ‘우수마을기업 인증서’를 교부하고 부대행사로 마을기업 창작대전 수상작 전시회, 마을기업 공감 콘서트,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기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1024개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6533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마을기업은 기업뿐 아니라 마을에서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마을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