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시민정책토론회 ‘성황’

순천시, 시민정책토론회 ‘성황’

by 운영자 2013.09.09

로컬 푸드 정책 등 순천 발전 방향 토론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in(人) 공감축제, 시민정책토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민들의 정책토론회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참여 단체는 순천경실련을 비롯한 YWCA, KYC,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의 5개 단체와 시민, 농민, 학생, 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in(人)공감축제 첫날에는 ‘순천형 로컬푸드’라는 주제로 완주군 로컬푸드 현황과 순천시 로컬푸드 정책 방향 그리고 로컬푸드이 발전·협력방안에 대한 발제 후 참가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향후 만들어질 로컬푸드 이름과 도농상생 로컬푸드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우리가 사는 순천시 을 바꾸자’라는 대주제로 ‘순천경험 그리기’, ‘순천미래 그리기’, ‘내가 시장이라면’, ‘공감온도 재보기’ 등의 소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시민단체 활동 패널 전시, 주민자치 및 마을 만들기 사례 소개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 행정에 대해 대표적으로 견제와 채찍을 가했던 시민단체들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시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 수용하는 자세로 받아들여 긍정적인 자리가 됐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 결과를 정리, 정책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시민들의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