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 실시
순천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 실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9.04
최대 2일 ... 시홈페이지 통해 연중 신청 가능
순천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 노출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6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순천시 아파트, 단독 및 연립주택 거주하고 있는 순천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자)으로, 대여기간은 최대 2일까지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라돈 노출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라돈 측정 결과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라돈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라돈 권고기준은 148베크렐(Bq/㎥), 신축공동주택은 200베크렐(Bq/㎥)이며, 라돈은 공기보다 가벼운 만큼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하루 최소 30분 이상 환기가 필요하다.
신청대상은 순천시 아파트, 단독 및 연립주택 거주하고 있는 순천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자)으로, 대여기간은 최대 2일까지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라돈 노출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라돈 측정 결과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라돈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라돈 권고기준은 148베크렐(Bq/㎥), 신축공동주택은 200베크렐(Bq/㎥)이며, 라돈은 공기보다 가벼운 만큼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하루 최소 30분 이상 환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