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집행부 구성 ‘힘찬 출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집행부 구성 ‘힘찬 출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9.10

박종선 부회장 등 감사·이사 등 22명 인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가 5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5일 체육회는 중마동 백운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민선7기를 이끌어 갈 상임부회장에 박종선 현 부회장을 재 선임했다.

체육회는 이날 박 부회장을 비롯한 감사 이사 등 22명의 집행부를 구성하고 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은 “박 부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문으로 참석한 김성희 시의회 의장은 “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 한다”며 “지역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1년 창립해 현재 20개 경기가맹단체에서 930명이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여수에서 열리는 ‘제2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