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나눔재단·햇살봉사단 침수피해 용촌마을 도와

순천만 나눔재단·햇살봉사단 침수피해 용촌마을 도와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9.28

순천만 나눔재단(이사장 한병채)과 햇살봉사단(회장 이수구)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암면 용촌마을 지역민을 도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순천만 나눔재단’은 침수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자원봉사센터 소속 ‘햇살봉사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주암면 용촌마을 회관과 침수피해 가정 5곳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근주 용촌마을이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까지 물이 들어와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순천만 나눔재단은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장학금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 설립된 햇살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의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