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첩 8.5톤 살포
광양시, 재첩 8.5톤 살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0.15
광양시는 지난 11일 섬진강 상류수역인 다압면 섬진마을~관동마을 지선에 재첩을 살포(이식)하는 행사를 갖고 서식지 확대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천 생태계 변화로 축소돼가고 있는 섬진강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지속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과 재첩생산어업인, 전남동부수협,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척의 소형어선에 탑승해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8.5톤 살포가 이뤄졌다.
살포한 재첩은 살포수역에서 약 1개월간 적응기를(순치) 거쳐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면서 모래톱 등에 재첩 종패와 성패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63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 생태계 변화로 축소돼가고 있는 섬진강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지속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과 재첩생산어업인, 전남동부수협,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척의 소형어선에 탑승해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8.5톤 살포가 이뤄졌다.
살포한 재첩은 살포수역에서 약 1개월간 적응기를(순치) 거쳐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면서 모래톱 등에 재첩 종패와 성패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63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