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기념식 개최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팔마마루에서 참전경찰유공자회장·경우회장·협력단체장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식전행사 ▲국민의례 ▲경찰홍보동영상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와 달리 식전행사로 순천만 갈대소리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경찰의 날을 자축했다.

또한,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금까지 경찰업무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을 대표해 양윤택(경찰청장 감사장)씨 등 유공자 3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 표창 1명, 장관 표창에 3명, 경찰청장 표창에 9명,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에 5명, 경찰서장 표창에 47명의 경찰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삼호 서장을 비롯한 참전경찰유공회장, 과장 및 계·팀장들은 이날 오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