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최초’ 개방형직위 공모 ... 17명 응모
순천시 ‘전남 최초’ 개방형직위 공모 ... 17명 응모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1.13
낙안면장 7명·장천동장 10명 ... 1차 15명 합격
순천시가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낙안면장과 장천동장에 17명이 응모, 15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낙안면장과 장천동장 개방형직위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낙안면장은 7명, 장천동장은 10명이 응시원서를 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낙안면의 경우 민간인 4명과 공무원 3명이 원서를 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천동은 민간인 6명, 공무원 4명이 참여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2차 선발심사위원회(외부 4명, 내부 1명)의 면접시험을 통해 각 2명의 후보를 선정한다. 외부 심사위원 4명은 교수, 민간단체, 주민대표, 퇴직공무원 1명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차 선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응시자는 직무수행계획서를 주민 앞에서 발표하고, 주민들이 직접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역주민 대표 5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심사는 주민참여형 선발제도로 도입됐으며, 주민대표들은 후보를 대상으로 적격 또는 부적격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 순천시 인사위원회는 주민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개방형직위에 임용되는 면장과 동장은 최저 4400만 원에서 최고 7800만 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되며 임용(계약) 기간은 2년이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순천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부터 시민 중심, 자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24개 읍·면·동 중 낙안면과 장천동을 공개모집 대상으로 결정했다.
시는 낙안면장의 경우 농가소득 창출과 농촌관광 활성화 임무를 부여했고, 장천동장에 대해선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니버셜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등의 업무를 제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낙안면장과 장천동장 개방형직위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낙안면장은 7명, 장천동장은 10명이 응시원서를 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낙안면의 경우 민간인 4명과 공무원 3명이 원서를 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천동은 민간인 6명, 공무원 4명이 참여해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2차 선발심사위원회(외부 4명, 내부 1명)의 면접시험을 통해 각 2명의 후보를 선정한다. 외부 심사위원 4명은 교수, 민간단체, 주민대표, 퇴직공무원 1명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차 선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응시자는 직무수행계획서를 주민 앞에서 발표하고, 주민들이 직접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역주민 대표 5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심사는 주민참여형 선발제도로 도입됐으며, 주민대표들은 후보를 대상으로 적격 또는 부적격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 순천시 인사위원회는 주민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개방형직위에 임용되는 면장과 동장은 최저 4400만 원에서 최고 7800만 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되며 임용(계약) 기간은 2년이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순천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부터 시민 중심, 자치 중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24개 읍·면·동 중 낙안면과 장천동을 공개모집 대상으로 결정했다.
시는 낙안면장의 경우 농가소득 창출과 농촌관광 활성화 임무를 부여했고, 장천동장에 대해선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니버셜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등의 업무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