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공

순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공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11.19

순천시는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의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거나 상속 등 재산관리 미비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 할 때 상속자에게 토지소유내역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작해 2014년 전국 토지 조회가 가능하게 되면서 올 한 해만 해도 10월 말까지 1424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544명이 2090필지(218만 9000㎡)를 찾았다.

한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권자가 본인의 신분증과 조상님의 사망일이 기록된 제적등본을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원소유자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했다면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