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사동 ‘홍내들녘 상습 침수’ 해소 대책 마련
순천 도사동 ‘홍내들녘 상습 침수’ 해소 대책 마련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1.23
순천시가 도사동 홍내들녘(면적 166ha)의 상습침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장마철 농경지의 잦은 침수가 발생함에 따라, 침수예방사업으로 중앙배수로의 준설 및 수초 제거 등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던 곳이다.
시는 지난 2일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제점을 들어보고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과 배수로 점검 등을 실시했다.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수로 토사준설 및 수초 제거를 통해 물길이 원활토록 유도하고,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지상 배수로 시설을 지하시설로 해 통수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평배수펌프장은 적기에 펌프가 가동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펌프 증설 및 시설을 개선·보완하고, 펌프장에 가동표시등(싸인볼)을 설치해 수혜민들이 펌프 가동 중임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배수로 일부 흙수로 600m 구간을 콘크리트 구조물화해 마찰력을 감소시켜 펌프장 내로 우수유입이 원활하게 되면 침수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며 “이에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매년 장마철 농경지의 잦은 침수가 발생함에 따라, 침수예방사업으로 중앙배수로의 준설 및 수초 제거 등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던 곳이다.
시는 지난 2일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제점을 들어보고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과 배수로 점검 등을 실시했다.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수로 토사준설 및 수초 제거를 통해 물길이 원활토록 유도하고,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지상 배수로 시설을 지하시설로 해 통수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평배수펌프장은 적기에 펌프가 가동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펌프 증설 및 시설을 개선·보완하고, 펌프장에 가동표시등(싸인볼)을 설치해 수혜민들이 펌프 가동 중임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배수로 일부 흙수로 600m 구간을 콘크리트 구조물화해 마찰력을 감소시켜 펌프장 내로 우수유입이 원활하게 되면 침수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며 “이에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