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천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성료’
제3회 순천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성료’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1.27
순천여고 서현조 등 한국 ‘금메달 3개’ 획득
31개국 600여명 참가 ... 열띤 경쟁·화합의 장
31개국 600여명 참가 ... 열띤 경쟁·화합의 장
제3회 순천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 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의 화합과 우정, 뜨거운 열정 속에서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등 31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팔마실내정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결과, 여자 18세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서현조 선수(순천여고)가 일본 선수 고바야시 아미를 4대 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 18세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최정락 선수(홍성고)가 일본 선수 다카쿠라 가즈키를 4대 2로 꺾고 우승했으며, 남자 21세부 개인단식에서는 김형근 선수(공주대)가 대만선수 장지를 4대 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정구의 메카로 불리는 순천시는 국내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 대회 기간 내내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태성 대회조직위 집행위원장(순천시청 실업팀 총감독)은 “허석 조직위원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학생, 조직위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주니어선수단에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등의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등 31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팔마실내정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결과, 여자 18세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서현조 선수(순천여고)가 일본 선수 고바야시 아미를 4대 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 18세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최정락 선수(홍성고)가 일본 선수 다카쿠라 가즈키를 4대 2로 꺾고 우승했으며, 남자 21세부 개인단식에서는 김형근 선수(공주대)가 대만선수 장지를 4대 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정구의 메카로 불리는 순천시는 국내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 대회 기간 내내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태성 대회조직위 집행위원장(순천시청 실업팀 총감독)은 “허석 조직위원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학생, 조직위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주니어선수단에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등의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