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장애인아시아게임 입상자에 장학금 수여
청암대, 장애인아시아게임 입상자에 장학금 수여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1.29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재활스포츠과 1학년 신백호 학생에게 지난 27일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백호 학생(남·48·순천/지체1급)은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TPB8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신백호 학생은 “사고가 난 지 15년이 됐다”며 “사고 이후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재활을 목적으로 볼링을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저를 보며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역경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청암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형원 총장은 신백호 학생에게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그 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고 삶의 힘이 가득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신백호 학생(남·48·순천/지체1급)은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TPB8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신백호 학생은 “사고가 난 지 15년이 됐다”며 “사고 이후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재활을 목적으로 볼링을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저를 보며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역경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청암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형원 총장은 신백호 학생에게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그 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고 삶의 힘이 가득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