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공해, 해룡면서 연탄봉사 실시

청공해, 해룡면서 연탄봉사 실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12.21

20세~33세 순천 젊은이들의 봉사모임인 ‘청공해 청년봉사단(회장 장태준)’이 지난 15일, 해룡면 하사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3세대에 직접 찾아가 집안정리 등 청소와 마음을 담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이 없어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태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해룡면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