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순천점(지점장 안영일)이 지난달 28일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선순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마트 상품권 3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소외계층의 경제고통지수를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안영일 지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순례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상품권을 기탁해준 이마트 순천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순천점은 매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2016년에는 노후 경로당 개보수공사, 2017년에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공기청정기 14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