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명절 당일 주암댐 성묘객 수송

설명절 당일 주암댐 성묘객 수송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1.25

순천시는 주암댐 건설로 인해 고립된 묘지에 가족과 후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설’ 당일인 5일(화) 성묘객 특별 수송을 추진한다.

주암댐과 주암조절지댐(상사댐)에는 약 610여기의 고립묘지가 있어 매년 ‘설’과‘추석’에는 100여명의 인원이 동력선과 보트를 이용해 성묘를 하고 있다.

올 설 명절에도 순천시는 육군 제1179부대와 수자원공사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주암면 대광리 선착장(산 175-3번지)과 승주읍 유평리 선착장(산87-2번지)에서 성묘객을 수송 할 계획이다.

‘설’ 당일 성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주암면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