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드래곤즈, 포르투갈로 ‘전지훈련’

전남드래곤즈, 포르투갈로 ‘전지훈련’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1.29

2019시즌 K리그1 승격을 노리는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들은 2월 17일까지, 3주 일정의 동계훈련을 통해 더욱 끈끈하고 공격적인 팀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일 광양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기초체력을 다진 전남은 이번 포르투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체력과 상황에 따른 전술 능력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대표 김건웅, 기량을 갖춘 신인선수뿐만 아니라 곽광선, 정재희, 정희웅 등 프로에서 경험있는 선수들이 합류함에 따라 주전 경쟁이 뜨겁고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비아노 감독은 “이번 해외전지훈련 기간 동안 체력과 전술적인 면에서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