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공청회
광양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공청회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1.30
시청 회의실서 300여 명 참석 ... 시민 의견 듣고 소통
광양시가 민선7기 역점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기본계획(안), 경관조명(안)을 각각 설명한 후 시민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이순신대교 관리권 이관 및 조명 활용 방안, 이순신 장군 동상 전망대 콘텐츠 적정 여부, 광양제철소와 연계한 사업구상, 야간 경관조명 전망 포인트 필요, 환경문제 극복 가능 여부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나아가 새로운 관광자원을 신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양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비롯해 시의회 2차 보고회와 시정조정 위원 회의를 거쳐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걸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조성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광양시 관광, 문화, 여가의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을 유치해 도시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사업 하나로 금호동 무지개다리 입구에 수변 전망쉼터를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8차선 청암로로 단절된 도시와 삼화섬을 잇는 경관 보도육교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
설계 중인 4대 교량과 해변 야간 경관조명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를 지향 한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규모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공청회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기본계획(안), 경관조명(안)을 각각 설명한 후 시민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이순신대교 관리권 이관 및 조명 활용 방안, 이순신 장군 동상 전망대 콘텐츠 적정 여부, 광양제철소와 연계한 사업구상, 야간 경관조명 전망 포인트 필요, 환경문제 극복 가능 여부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나아가 새로운 관광자원을 신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양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비롯해 시의회 2차 보고회와 시정조정 위원 회의를 거쳐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걸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조성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광양시 관광, 문화, 여가의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을 유치해 도시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사업 하나로 금호동 무지개다리 입구에 수변 전망쉼터를 지난해 말 준공했으며, 8차선 청암로로 단절된 도시와 삼화섬을 잇는 경관 보도육교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
설계 중인 4대 교량과 해변 야간 경관조명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를 지향 한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규모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