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론 활용 ... 문화재 안전점검
광양시, 드론 활용 ... 문화재 안전점검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2.14
향교·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문화재 대상
광양시는 문화재의 보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2.18.~4.19.) 기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문화재 안전점검’은 광양 향교, 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문화재 건축물 구조와 안전시설 등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점검으로 그동안 육안검사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 상부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촬영된 영상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긴급보수비를 신청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물 상부에 접근이 어려워 안전점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유산 보전과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홍보 및 시설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드론을 운영해 홍보영상 촬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2.18.~4.19.) 기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문화재 안전점검’은 광양 향교, 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문화재 건축물 구조와 안전시설 등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점검으로 그동안 육안검사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 상부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촬영된 영상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긴급보수비를 신청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물 상부에 접근이 어려워 안전점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유산 보전과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홍보 및 시설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드론을 운영해 홍보영상 촬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