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순천클럽(회장 박영현)은 23일 삼산동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클럽회원 20여명은 하수구 배관, 주방 선반, 씽크대 교체와 설치 등 집안 청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맨 순천클럽은 1970년에 창립,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영현 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어르신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