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순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3.04
전략사업 15개 부분 ... 185개 시책사업 추진
순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순천시는 올해 1월 2일자 조직개편에서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2019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올해 순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15개 부분을 선정하고 36개부서와 협업하는 185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기적의 놀이터 설치·운영, 그림책 도서관 운영, 학교 밖 청소년지원,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동의 잊힌 권리, 놀 권리를 위한 △나가서 놀자 △아동권리 발표제 △행복을 만드는 공간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나가서 놀자’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도록 ‘나가서 놀자’ 캠페인을 펼쳐,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추천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의 내용 중에서 계절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장소와 놀이를 아이들이 선정하고 부모들과 함께 놀면서 재미를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동권리 발표제’는 아동들이 느끼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바라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웅변과 연극, 장기자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동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 공모와 발표제 당일 전시를 통해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주체가 되는 ‘행복을 만드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고민, 자녀들에 대한 부모 고민, 아이들의 권리 주장, 칭찬 나눔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알게 하기 위해 ‘제3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초·중·고 재학생에서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 구성한다.
더불어 ‘아동권리 홍보단’을 구성해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중집합장소와 여러 행사장을 찾아 아동권리를 재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는 아동권리 옹호단 운영, 아동실태조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참여권, 발달권, 보호권을 잘 실천하는 도시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순천시는 올해 1월 2일자 조직개편에서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2019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올해 순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15개 부분을 선정하고 36개부서와 협업하는 185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기적의 놀이터 설치·운영, 그림책 도서관 운영, 학교 밖 청소년지원,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아동의 잊힌 권리, 놀 권리를 위한 △나가서 놀자 △아동권리 발표제 △행복을 만드는 공간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나가서 놀자’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도록 ‘나가서 놀자’ 캠페인을 펼쳐,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추천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의 내용 중에서 계절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장소와 놀이를 아이들이 선정하고 부모들과 함께 놀면서 재미를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동권리 발표제’는 아동들이 느끼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바라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웅변과 연극, 장기자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동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 공모와 발표제 당일 전시를 통해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주체가 되는 ‘행복을 만드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고민, 자녀들에 대한 부모 고민, 아이들의 권리 주장, 칭찬 나눔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알게 하기 위해 ‘제3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초·중·고 재학생에서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 구성한다.
더불어 ‘아동권리 홍보단’을 구성해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중집합장소와 여러 행사장을 찾아 아동권리를 재인식시키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는 아동권리 옹호단 운영, 아동실태조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참여권, 발달권, 보호권을 잘 실천하는 도시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