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청년창업가 초청 강연 개최

광양시, 청년창업가 초청 강연 개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3.12

‘함께하는 광양살이’ 주제로 ... 3회 실시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광양살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 3명이 추진 중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 내용과 연관된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3일 이정현 1%공작소 대표의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시작으로 △21일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의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28일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의 ‘청년이 도시재생에 필요한 이유’ 순으로 열린다.

강연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오후 2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사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4월에 개강하는 전문가 과정이 완료되면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게스트하우스, 문화창고 등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