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읍, 사회단체와 ‘클린데이’ 활동 전개

광양읍, 사회단체와 ‘클린데이’ 활동 전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3.19

초남일반산업단지 일원 쓰레기 수거
광양읍사무소는 전남 제1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지난 16일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읍 초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깨끗한 광양읍 가꾸기,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일), 새마을지도자 광양읍협의회(회장 김부곤), 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옥), 광양읍한마음봉사회(회장 고동란) 등 4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주변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각 단체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비롯해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광양읍 동·서천 및 공한지 꽃길조성’, ‘시민이 행복한 열린 민원행정’ 운영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