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에너지 소외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전남, 에너지 소외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22

전라남도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에너지 소외지역 6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등 에너지 소외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3t 미만)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취사 및 난방용 LP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마을은 여수 화태마을, 고흥 우도마을, 곡성 농소1구, 화순 세량마을, 완도 모동마을, 신안 대초1리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4년 부터2018년까지 8개 시군 13개 마을에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보급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