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낙안면, 농민 희망학교 운영

순천시 낙안면, 농민 희망학교 운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22

순천시 낙안면(면장 신길호)이 지난 20일 낙안 농민 희망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소재한 (주)노다지마을을 방문했다.

포항시에 소재한 (주)노다지마을은 전국 최초 개방형직위 공모로 임용된 신길호 면장의 전 근무지로 직원 30명 중 청년 농업인 50%이상이 근무하면서 1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이날 농민들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 6차 산업의 필요성등 귀농인의 아이디어와 농업인의 노하우가 결합해 성공한 사례 등을 벤치마킹 했다.

신성복 낙안면농민회장은 “오늘 마을기업의 10년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받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체가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는 교육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