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순천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4.01
오는 5일까지 8일간 20건 심의·의결
순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회기 중 상임위별로 안건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도 주요 업무 보고시 계획했던 시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힘써 달라”며 “해빙기 재난 사고의 예방과 산불에 대한 예방대책을 세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서구의회와 업무협약 등 상임위별 전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순천시의회는 순천만 스카이큐브 운영과 관련해 포스코가 손해배상금 1367억 원을 청구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는 “스카이큐브 운영사인 포스코가 시에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시 집행부가 시민 불안이 없도록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정책적 혜안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 혈세 낭비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에 대해서도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한 것에 대해 “순천시와 28만 시민에게 예의를 갖출 것을 정중히 권한다”고 당부했다.
김미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포스코의 스카이큐브 운행 협약 해지 및 1367억 원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포스코는 순천시민에게 사과하고 합리적인 운행방안을 순천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의원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체계 개선이 절실하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순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회기 중 상임위별로 안건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도 주요 업무 보고시 계획했던 시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힘써 달라”며 “해빙기 재난 사고의 예방과 산불에 대한 예방대책을 세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의회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서구의회와 업무협약 등 상임위별 전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순천시의회는 순천만 스카이큐브 운영과 관련해 포스코가 손해배상금 1367억 원을 청구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는 “스카이큐브 운영사인 포스코가 시에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시 집행부가 시민 불안이 없도록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정책적 혜안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 혈세 낭비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에 대해서도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한 것에 대해 “순천시와 28만 시민에게 예의를 갖출 것을 정중히 권한다”고 당부했다.
김미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포스코의 스카이큐브 운행 협약 해지 및 1367억 원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포스코는 순천시민에게 사과하고 합리적인 운행방안을 순천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의원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체계 개선이 절실하다며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