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아동청소년 교육 실시
순천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아동청소년 교육 실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4.02
순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한국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사랑 지킴이(Gate keeper)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년 순천시 청소년 생활 실태조사(대상 801명, 초5~고3) 결과, 1년 동안 자살 계획 경험은 65명(8.1%), 자살 시도 경험은 34명(4.2%)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에서 실시한 순천시 2017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우울증 징후나 폭력성향을 보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관심군은 전체 검사자 1만 1294명 중 422명(3.74%)이고, 자살 위험 학생 수는 129명(1.14%)으로 나타났다.
서용석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의식과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순천시 청소년 생활 실태조사(대상 801명, 초5~고3) 결과, 1년 동안 자살 계획 경험은 65명(8.1%), 자살 시도 경험은 34명(4.2%)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에서 실시한 순천시 2017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우울증 징후나 폭력성향을 보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관심군은 전체 검사자 1만 1294명 중 422명(3.74%)이고, 자살 위험 학생 수는 129명(1.14%)으로 나타났다.
서용석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의식과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