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대 건축학부, 전남 미술대전 대거 수상

순천대 건축학부, 전남 미술대전 대거 수상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4.04

건축부문 4개 작품 특선·15개 작품 입선
▲특선작인 신정호(4년)의 ‘Falling down GRAY’.

순천대 건축학부가 전남미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5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3일 순천대에 따르면, 건축학부는 이번 미술대전 건축 부문에서 4개 작품이 특선작으로 선정되고, 15개 작품이 입선하면서 전체 건축 부문 수상작 30개 중 19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선작에는 안혁·이창원·문재원(4년)의 ‘RIVER PARK: URBAN IMPLANT PROJECT’, 신정호(4년)의 ‘Falling down GRAY’, 김정현·주창환(4년)의 ‘높은(다리) 길 프로젝트’, 조현수(3년)의 ‘休, 回廊’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입선작에는 최청은(4년)의 ‘바림(Shading Off)’, 박재영(4년)의 ‘Urban Paradise_Stack the Time’, 권예은(4년)의 ‘걷다+길’, 홍승완(4년)의 ‘교차로’, 김인혜(4년)의 ‘모래시계’, 최지영(4년)의 ‘연리지’, 용소연(4년)의 ‘space of memory’, 구하영(3년)의 ‘도서관에서 소쇄원을 만나다’, 현채은(3년)의 ‘백야’, 이정한(3년)의 ‘Condensation’, 최형민(3년)의 ‘S[θ]ink Hole’, 조혜빈(3년)의 ‘Swallow up’, 김동완(3년)의 ‘집중에서 만들어지다’, 정찬송(2년)의 ‘옹달샘’, 장정훈(2년)의 ‘산, 물 그리고 흐름’ 등 총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제5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31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당선작 전시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울마루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