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체부 지역 문화교류 콘텐츠 사업 ‘선정’
순천시, 문체부 지역 문화교류 콘텐츠 사업 ‘선정’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4.10
프랑스 낭트시에서 ‘순천 생태문화 콘텐츠’ 홍보
순천시는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 선정된 사업은 2017년 9월에 제정·시행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 따라 지역·민간의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문화교류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2019년 지역 우수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지원공모 심사를 거쳐 기초 지자체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그 결과, 2018년의 사업성과가 우수한 경기 이천과강원 영월은 지속사업으로 재선정됐고, 순천시(수행기관 : 순천대학교 두루미과학예술센터)를 비롯한 나머지 선정 지역은 올 한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순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호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에서 ‘순천의 생태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예술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 고유의 우수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 순천방문의 해’와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 준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 등을 주제로 한-프 창의문화축제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이번 선정된 사업은 2017년 9월에 제정·시행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 따라 지역·민간의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문화교류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2019년 지역 우수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지원공모 심사를 거쳐 기초 지자체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그 결과, 2018년의 사업성과가 우수한 경기 이천과강원 영월은 지속사업으로 재선정됐고, 순천시(수행기관 : 순천대학교 두루미과학예술센터)를 비롯한 나머지 선정 지역은 올 한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순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호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에서 ‘순천의 생태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예술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 고유의 우수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 순천방문의 해’와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 준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 등을 주제로 한-프 창의문화축제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