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순천·김해시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바르게살기운동 순천·김해시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4.11
상호교류 협력 강화 약속 ... 포스코 규탄 성명서 발표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회장 정영옥)가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회장 신만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를 초청, 순천만 에코촌 생태관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와 김해시 간 바르게살기운동 전개 확대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양 단체의 자매결연 협약식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과 김해시청 관계자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순천시의 최대 현안인 ‘포스코의 스카이큐브 일방적 운행중단 및 1367억 원 배상금 청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김해시에 포스코 사태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양 단체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순천시 행복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정영옥 순천시협의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양 협의회 간의 교류는 물론 영호남 화합과 발전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만교 김해시협의회장은 “영·호남 간 교류행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양 단체뿐만 아니라 시 차원의 교류로 확대돼 영·호남 갈등 해소에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를 초청, 순천만 에코촌 생태관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와 김해시 간 바르게살기운동 전개 확대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양 단체의 자매결연 협약식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과 김해시청 관계자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순천시의 최대 현안인 ‘포스코의 스카이큐브 일방적 운행중단 및 1367억 원 배상금 청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김해시에 포스코 사태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양 단체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순천시 행복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정영옥 순천시협의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양 협의회 간의 교류는 물론 영호남 화합과 발전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만교 김해시협의회장은 “영·호남 간 교류행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양 단체뿐만 아니라 시 차원의 교류로 확대돼 영·호남 갈등 해소에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