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오염 후속조치 5월부터 시행
여수산단 대기오염 후속조치 5월부터 시행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01
전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합의
전라남도는 최근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과 관련해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운영을 포함한 후속 조치계획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합동으로 마련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조치계획은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과 관련해 지난달 22일 도지사 주재로 여수산단 (주)엘지화학에서 현장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의해 마련된 것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자가측정 거짓기록 위반 배출업체에 대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굴뚝자동측정기 설치 대상 확대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 및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 주민 요청 시 주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해서도 현장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밖에도 초기 민원 대응,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환경사범 수사 등의 역할 전담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에 전라남도 특별 환경지도감시단(가칭)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과 관련해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운영을 포함한 후속 조치계획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합동으로 마련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조치계획은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과 관련해 지난달 22일 도지사 주재로 여수산단 (주)엘지화학에서 현장대책회의를 연데 이어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의해 마련된 것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자가측정 거짓기록 위반 배출업체에 대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굴뚝자동측정기 설치 대상 확대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 및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 주민 요청 시 주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해서도 현장 공개토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밖에도 초기 민원 대응,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환경사범 수사 등의 역할 전담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에 전라남도 특별 환경지도감시단(가칭)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