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경찰, 시민 표창장 전달

광양경찰, 시민 표창장 전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09

절도범 검거 기여 공로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가 근무 중 노점상 및 상가업주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현금을 훔친 절도범을 신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편의점 점주 김모씨에게 표창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8일 경찰은 지난 12월 남원, 하동, 순천, 광양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한 점으로 미루어 동일범으로 판단, 인근 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하던 중 편의점 점주 김모씨의 신고로 광양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절도 피해액은 6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신고인 김모씨의 신고정신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과 제복입은 시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