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빛보라교회, 낙안읍성서 뮤지컬 선보여
순천 빛보라교회, 낙안읍성서 뮤지컬 선보여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5.09
‘캣츠’ 공연 ... 2500여명 관람 ‘성황’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순천 낙안읍성 야외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만든 뮤지컬 ‘캣츠’가 25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순천 빛보라교회의 꿈과 끼를 가진 80여명의 뮤지컬단원이 직접 제작한 공연으로, 마을공동체기업을 추진하고 있는 낙안면만의 색깔을 입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서양 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야외무대에서 공연한 만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모(40·여)씨는 “평소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뮤지컬을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기에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찾았다”며 “캣츠의 대표 곡 메모리 음률과 화려하고 현란한 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출연자들이 일반시민들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 만큼 작품성도 뛰어나 놀랐다”고 극찬했다.
신길호 낙안면장은 “잘사는 농촌,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가 제일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문화 살아있는 낙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안읍성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제12회 전국가야금병창대회’가 열렸으며, 낮에는 전통문화를, 밤에는 서양문화가 어우러지는 동서양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순천 빛보라교회의 꿈과 끼를 가진 80여명의 뮤지컬단원이 직접 제작한 공연으로, 마을공동체기업을 추진하고 있는 낙안면만의 색깔을 입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서양 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야외무대에서 공연한 만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모(40·여)씨는 “평소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뮤지컬을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기에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찾았다”며 “캣츠의 대표 곡 메모리 음률과 화려하고 현란한 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출연자들이 일반시민들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 만큼 작품성도 뛰어나 놀랐다”고 극찬했다.
신길호 낙안면장은 “잘사는 농촌,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가 제일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문화 살아있는 낙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안읍성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제12회 전국가야금병창대회’가 열렸으며, 낮에는 전통문화를, 밤에는 서양문화가 어우러지는 동서양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