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9일 행복플러스 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플러스 봉사단과 맞춤형 복지팀 등 15명이 참여해 기부 받은 침대, 책상 등을 지원하고 대청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행복플러스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2017년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후원, 멘토링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