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완료
광양시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완료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6.07
오는 17일부터 일방통행 운영 ... 상권 활성화 기대
광양시가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오늘(7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중마1통 2개 구간(백운부동산~알리바바, 맨하탄 모텔~연수정)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이번 일방통행로 운영은 지난 2016년부터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도 폭이 좁고, 무질서한 양방주차로 교통흐름 저해와 보행자 안전 위협 등 문제가 많아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광양경찰서에서 일방통행로 지정 심의를 완료했다.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광양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e편한세상 아파트 앞~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사거리(면적 2만 8900㎡) 구간에 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문화공간 등 문화가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시는 일방통행로 운영을 통해 중마1통의 혼잡한 교통체계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중심으로 개선해 중마1통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이 본격 시행되면 당분간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혼선이 예상되나 적응기간이 지나면 불법주차 개선에 따른 교통 소통과 보행환경 개선 등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방통행로 운영은 지난 2016년부터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도 폭이 좁고, 무질서한 양방주차로 교통흐름 저해와 보행자 안전 위협 등 문제가 많아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광양경찰서에서 일방통행로 지정 심의를 완료했다.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광양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e편한세상 아파트 앞~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사거리(면적 2만 8900㎡) 구간에 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문화공간 등 문화가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시는 일방통행로 운영을 통해 중마1통의 혼잡한 교통체계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중심으로 개선해 중마1통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이 본격 시행되면 당분간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혼선이 예상되나 적응기간이 지나면 불법주차 개선에 따른 교통 소통과 보행환경 개선 등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